블랙테트라 10기

내가 먼저 말해 볼까 삐쭉이는 그녀에게
얄밉기도 했었지만 내가 잘못 했나봐

수화기를 집어들면 퉁명스런 목소리
퉁퉁뛰는 나의 가슴은 말이 나오질 않네

사랑하는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나
화를 내면 어떻하나 이것 참 야단났네

고집장이 그녀에게는 말할 필요 없겠지
한 번 쯤은 혼내 주려고 굳게 마음먹었네

하지만 왜 내 마음은 이렇게도 약할까
미소 짓는 그녀 모습에 금방 풀어지겠네

사랑하는 그녀에게는 무슨 말을 해야하나
화를 내면 어떻하나 이것 참 야단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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